대구 상가건물·꼬마빌딩 매매 시세
최근 12개월 동안 대구광역시에서 신고된 상업용빌딩 거래 318건만 따로 집계한 값입니다. 평균은 평당 1,522만 원이고, 거래가 기록된 법정동은 123곳입니다. 가장 최근 거래는 2026-07-29입니다.
대구 상가매매를 알아보실 때 흔히 보시는 ‘평균 시세’는 대부분 토지까지 섞인 값입니다. 이 페이지의 숫자는 상업용빌딩 318건만 따로 뽑은 것이라, 같은 지역을 다룬 다른 자료보다 높게 보일 수 있습니다. 유형을 섞으면 어느 유형의 시세도 아닌 값이 나오기 때문에 일부러 나눠 두었습니다.
대구 상가건물 매매와 대구 꼬마빌딩 매매를 같은 시장으로 보시면 어긋납니다. 대로에 면한 근린생활시설 건물과 이면도로의 소형 건물은 사는 사람도 다르고 값이 정해지는 방식도 다릅니다. 아래 구·군별 표를 먼저 보시고 어느 권역의 이야기인지를 좁힌 다음에 개별 물건을 보시는 편이 빠릅니다.
12개월 상업용빌딩 거래
318건
평균 평당가
1,522만 원
거래가 있던 법정동
123곳
대구에서는 중심이 어디에 서 있는가
대구는 중구의 옛 도심 상권이 여전히 시 전체에서 가장 비싼 값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다른 광역시와 다른 점입니다. 부산처럼 중심이 여러 개로 흩어져 있지 않고, 동성로를 낀 중구가 값과 거래량 양쪽에서 앞섭니다. 그래서 대구에서 상가건물을 볼 때는 중구를 기준으로 두고 다른 구가 그 대비 얼마인지 보는 편이 이해가 빠릅니다. 다만 그 상권이 좁은 만큼 한 블록만 벗어나도 값이 급하게 내려갑니다.
거래가 가장 많고 평당가도 가장 높은 곳이 중구로 겹치는 것이 대구의 특징입니다. 동성로 일대의 상가건물이 그 값을 만듭니다. 수성구는 학원가와 주거지를 낀 근린생활시설 건물이 주로 거래되어 평당가는 중구의 삼분의 이 수준인데, 한 건의 금액은 오히려 더 큰 경우가 있습니다. 수성구에서 680억 원대 거래가 같은 창에 잡힌 것이 그 예입니다. 반면 달성군은 평당 오백만 원대로 시에서 가장 낮은데, 도시라기보다 산업단지와 농촌이 섞인 지역이라 같은 상업용빌딩이라도 성격이 다릅니다. 시 안에서 평당가가 여섯 배 가까이 벌어지는 이유입니다.
숫자로도 그렇습니다. 상업용빌딩 거래가 10건 이상인 곳만 추려도 가장 비싼 수성구가 평당 2,890만 원, 가장 싼 남구가 평당 1,014만 원으로 2.9배 차이가 납니다. 같은 대구 안에서 난 차이입니다. 그러니 위의 평균 1,522만 원은 내가 보고 있는 건물의 값이 아니라, 이 도시가 어느 층위에 있는지를 알려 주는 숫자로만 쓰십시오.
대구 구·군별 상업용빌딩 평당가
법정동 단위로는 거래가 한두 건뿐인 곳이 대부분이라 구·군 단위로 합쳐 실었습니다. 평균은 거래 건수로 가중했고, 최근 12개월 거래가 10건 이상인 곳만 남겼습니다. 상업용빌딩은 한 건의 금액 편차가 커서, 표본이 얇으면 큰 거래 하나가 그 구의 평균을 통째로 끌고 가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이 표는 위에 적은 318건 가운데 115건을 담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거래가 흩어져 있어 평균을 낼 만큼 모이지 않은 곳들입니다.
| 구·군 | 평균 평당가 | 거래 | 최근 거래일 |
|---|---|---|---|
| 수성구 | 2,890만 원 | 19건 | 2026-07-21 |
| 중구 | 2,437만 원 | 26건 | 2026-07-13 |
| 북구 | 1,766만 원 | 12건 | 2026-06-29 |
| 동구 | 1,568만 원 | 10건 | 2026-07-01 |
| 서구 | 1,041만 원 | 23건 | 2026-07-10 |
| 남구 | 1,014만 원 | 25건 | 2026-07-28 |
여기 실린 값은 신고된 거래를 집계한 것이라, 지금 나와 있는 매물의 호가와는 다릅니다. 개별 건물을 판단하려면 대지면적과 연면적, 임대 현황, 그리고 이 평당가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위치인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다른 도시 상가건물 시세
집계 기준: 최근 12개월 신고 기준 상업용빌딩 실거래 318건. 거래 300건 미만인 도시는 평균이 표본에 휘둘리므로 문서를 만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