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가란? 계산법과 서울 자치구별 빌딩·토지 평당가

평당가는 거래 금액을 평으로 나눈 단가입니다. 총액은 건물 크기에 따라 제각각이라 서로 다른 물건을 비교할 수 없지만, 평당가로 바꾸면 같은 잣대에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빌딩·토지 거래에서는 총액보다 평당가를 먼저 봅니다.

계산 자체는 간단합니다. 평당가 = 거래 금액 ÷ 면적(평), 면적이 제곱미터라면 1평 = 3.3058㎡로 나눠 평으로 바꿉니다. 어려운 것은 계산이 아니라 어느 면적으로 나눌 것인가이고, 대부분의 오류가 여기서 나옵니다.

평당가 계산하기

평당가 계산기

거래 금액과 면적을 넣으면 평당가와 ㎡당 단가를 함께 보여 드립니다. 1평 = 3.3058㎡ 기준입니다.

금액과 면적을 입력하시면 평당가가 계산됩니다.

평당가를 잘못 읽는 네 가지 경우

연면적으로 나눈 값과 섞어 쓴다

빌딩 거래에서 평당가라고 하면 보통 토지(대지) 평당가입니다. 같은 건물을 연면적으로 나누면 숫자가 훨씬 작게 나오는데, 이 둘을 섞어 비교하면 저평가 매물처럼 보입니다. 어느 면적으로 나눈 값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여러 필지를 한 필지 면적으로 나눈다

건물 하나가 여러 필지에 걸쳐 있으면 총액은 전체 거래가인데 면적은 대표 필지만 잡히는 일이 흔합니다. 그러면 평당가가 실제의 두 배 가까이 부풀려집니다. 합필·다필지 물건은 합산 대지면적으로 나눠야 합니다.

용도지역을 무시하고 평당가만 비교한다

평당가는 같은 조건에서만 비교가 성립합니다. 일반상업지역 땅과 제1종일반주거지역 땅은 지을 수 있는 규모가 다르므로 평당가가 달라야 정상입니다. 건폐율·용적률을 함께 봐야 비교가 의미를 가집니다.

거래 시점을 맞추지 않는다

몇 년 전 거래의 평당가와 최근 호가를 직접 비교하면 시장 흐름이 통째로 빠집니다. 같은 기간 안의 사례끼리 비교하거나, 그사이 지역 단가 변동을 감안해야 합니다.

서울 자치구별 평당가 (빌딩·토지)

자치구별 거래 가격대입니다. 아래 수치는 대략의 층위를 잡기 위한 것이고, 실제 판단은 필지 단위로 해야 합니다 — 같은 구 안에서도 대로 정면과 이면도로의 차이가 구 사이 차이보다 큰 경우가 많습니다. 구 이름을 누르면 해당 자치구의 실거래 사례와 권역별 가격대를 볼 수 있습니다.

자치구빌딩 평당가토지 평당가임대 수익률
강남구6,000만~15,000만5,000만~12,000만3.0~4.0%
중구5,000만~10,000만4,000만~9,000만3.5~4.5%
영등포구 여의도·영등포3,000만~10,000만2,500만~8,000만4.0~5.0%
서초구4,000만~9,000만3,500만~7,500만3.5~4.5%
용산구4,500만~9,000만3,500만~8,000만3.5~4.5%
종로구4,500만~9,000만3,500만~8,000만3.5~4.5%
성동구 성수동5,000만~8,000만4,000만~7,000만3.5~4.5%
동작구3,000만~8,000만2,500만~6,500만4.0~5.0%
서대문구2,500만~7,500만2,000만~6,000만4.5~5.5%
마포구4,000만~7,000만3,000만~5,500만4.0~5.0%
광진구3,500만~7,000만3,000만~5,500만4.0~5.0%
강동구2,500만~7,000만2,000만~5,500만4.0~5.0%
송파구3,000만~6,000만2,500만~5,500만4.0~5.0%
동대문구3,500만~5,500만3,000만~4,500만4.5~5.5%
강서구3,000만~5,500만2,500만~4,500만4.0~5.0%
성북구2,500만~5,000만2,000만~4,000만5.0~6.0%
양천구1,500만~5,000만1,000만~4,000만4.5~5.5%
관악구3,000만~5,000만2,500만~4,000만4.5~5.5%
은평구2,000만~4,500만1,500만~3,500만5.0~6.0%
구로구2,500만~4,500만2,000만~3,500만5.0~6.0%
중랑구1,500만~4,000만1,000만~3,000만5.0~6.0%
강북구2,500만~4,000만2,000만~3,000만5.0~6.0%
노원구2,000만~4,000만1,500만~3,000만5.0~6.0%
금천구2,500만~4,000만2,000만~3,000만5.0~6.0%
도봉구1,500만~2,500만1,000만~2,000만5.5~6.5%

필지 단위로 평당가 확인하기

구 단위 표로는 개별 물건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블록맵에서 필지를 누르면 그 땅의 실거래 이력과 평당가, 공시지가, 용도지역, 대지면적이 함께 열립니다. 여러 필지에 걸친 건물은 합산 대지면적을 기준으로 표기하므로 평당가가 부풀려지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평당가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평당가 = 거래 금액 ÷ 면적(평)입니다. 면적이 제곱미터로 되어 있으면 1평 = 3.3058㎡로 나눠 평으로 바꾼 뒤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대지 200㎡(약 60.5평) 건물이 60억 원에 거래됐다면 평당가는 약 9,917만 원입니다.

빌딩 평당가는 토지 기준인가요, 연면적 기준인가요?

빌딩·꼬마빌딩 거래에서 평당가라고 하면 관행적으로 토지(대지) 평당가를 뜻합니다. 건물 규모가 제각각이라 토지를 공통 잣대로 삼는 것이 비교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연면적 기준 단가는 임대 수익을 볼 때 보조 지표로 씁니다. 두 값은 크게 다르므로 어느 기준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평당가가 높으면 비싼 매물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평당가는 입지와 용도지역, 도로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달라집니다. 판단 기준은 절대값이 아니라 같은 조건의 인근 실거래 대비 어느 수준인가입니다. 용도지역이 좋아 지을 수 있는 규모가 크면 평당가가 높아도 사업성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공시지가와 평당가는 어떻게 다른가요?

공시지가는 국가가 매년 산정해 고시하는 ㎡당 가격으로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기준입니다. 평당가는 실제 거래된 금액을 평으로 나눈 시장 단가입니다. 두 값의 배수(실거래가 ÷ 공시지가)는 그 지역이 얼마나 과열됐는지 읽는 단순하고 유용한 지표입니다.

서울에서 평당가가 가장 높은 자치구는 어디인가요?

빌딩 기준으로는 강남구가 가장 높고 서초구, 중구, 용산구가 뒤를 잇습니다. 다만 같은 구 안에서도 대로 정면과 이면도로의 차이가 구 사이 차이보다 큰 경우가 많으므로, 구 단위 비교는 대략의 층위를 잡는 용도로만 쓰고 실제 판단은 필지 단위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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