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사례

강남구 대치동 143억·청담동 114억·논현동 85억 — 도곡·신사·역삼 포함 빌딩 매매 6건 분석

BLOC|2025년 8월 31일

안녕하세요. 서울 상업용 부동산 인사이트 미디어 BLOC입니다.

2025년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신고된 강남구 빌딩 거래 가운데, 가격대와 입지가 시장 시사점을 잘 보여주는 6건을 정리해 소개합니다. 도곡·신사·역삼·대치·청담·논현으로 이어지는 이번 주 거래는 245억 원에서 85억 원까지 폭이 넓고, 일반상업·제2종·제3종일반주거가 고루 포함되어 강남 빌딩 시장의 가격대 스펙트럼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강남 6대 빌딩 매매 사례 커버

외국인 관광객·학원가·명품 거리로 분산되는 강남 빌딩 수요

이번 6건은 가격만 보면 245억 원에서 85억 원까지 흩어져 있지만, 입지를 묶어 보면 흐름이 분명합니다. 일반상업지역인 도곡동은 토지 가치가 평당 20,008만 원 수준까지 올라온 반면, 학원가 배후 대치동(평당 12,898만 원)과 논현동(평당 11,841만 원)은 대지 평당가 1억 원대 초반에서 형성되었습니다. 명품 상권을 안고 있는 청담동은 신축 프리미엄이 더해져 대지 평당가 18,294만 원, 가로수길 배후 신사동은 사례 중 최고치인 25,096만 원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가격이 가장 낮은 논현동 85억 원대 매물도 평당가 기준으로는 도심권 코어 빌딩과 비슷한 수준에 위치하고 있어, 강남에서는 '총액'보다 '평당가·용도지역·준공연도' 조합이 가치를 결정한다는 점이 다시 확인됩니다.

강남구 도곡동 957-3 — 일반상업지역 245억 원 코너 빌딩

강남구 도곡동 957-3 빌딩

  • 소재지: 강남구 도곡동 957-3
  • 거래금액: 245억 원
  • 용도지역: 일반상업
  • 연면적: 993.56㎡ (300.55평 / 평당 8,152만 원)
  • 대지: 404.8㎡ (122.45평 / 평당 20,008만 원)
  • 건축년도: 1985

도곡동 957-3은 강남에서 흔치 않은 일반상업지역 입지로, 대지 122.45평에 평당 20,008만 원이라는 토지 단가가 매겨졌습니다. 건축년도가 1985년인 만큼 운영보다는 토지 가치를 본 거래로 해석되며, 향후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시 일반상업 용도지역이 가진 높은 용적률 한계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245억 원이라는 가격대를 뒷받침합니다.

강남구 신사동 654-1 — 가로수길 배후 174억 원 빌딩

강남구 신사동 654-1 빌딩

  • 소재지: 강남구 신사동 654-1
  • 거래금액: 174억 원
  • 용도지역: 제2종일반주거
  • 연면적: 261.52㎡ (79.11평 / 평당 21,995만 원)
  • 대지: 229.2㎡ (69.33평 / 평당 25,096만 원)
  • 건폐율: 57.05%
  • 용적률: 114.10%
  • 건축년도: 2008

신사동 654-1은 가로수길 상권의 배후 입지로, 이번 6건 중 대지 평당가가 가장 높은 25,096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용적률이 114.10%로 비교적 낮게 사용되었음에도 174억 원이라는 거래가가 성립한 배경에는, 신사동·가로수길 일대의 임차 수요와 토지 자산 가치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는 점이 자리합니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이지만 가격은 사실상 준상업지 수준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강남구 역삼동 742-8 — 운영형 중대형 빌딩 170억 원

강남구 역삼동 742-8 빌딩

  • 소재지: 강남구 역삼동 742-8
  • 거래금액: 170억 원
  • 용도지역: 제2종일반주거
  • 연면적: 1,560.23㎡ (471.97평 / 평당 3,602만 원)
  • 대지: 525.3㎡ (158.90평 / 평당 10,698만 원)
  • 건폐율: 58.32%
  • 용적률: 289.20%
  • 건축년도: 2005

역삼동 742-8은 대지 158.90평·연면적 471.97평 규모의 중대형 빌딩으로, 6건 중 가장 큰 임대 면적을 갖췄습니다. 용적률이 289.20%에 달해 임대 효율을 극대화한 운영형 자산에 가깝고, 연면적 평당가가 3,602만 원으로 산정되어 토지 평당가 10,698만 원 대비 임대 수익률 관점의 가격 책정이 두드러집니다. 170억 원 가격대에서 임대 캐시플로우를 중요하게 보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강남구 대치동 912-28 — 학원가 인접 143억 원 빌딩

강남구 대치동 912-28 빌딩

  • 소재지: 강남구 대치동 912-28
  • 거래금액: 143억 원
  • 용도지역: 제3종일반주거
  • 연면적: 1,164.45㎡ (352.25평 / 평당 4,060만 원)
  • 대지: 366.5㎡ (110.87평 / 평당 12,898만 원)
  • 건폐율: 47.45%
  • 용적률: 265.45%
  • 건축년도: 2003

대치동 912-28은 제3종일반주거지역 빌딩으로, 학원가 수요와 안정적 임차 환경을 갖춘 143억 원대 자산입니다. 대지 110.87평·연면적 352.25평 규모에 용적률 265.45%로 임대 면적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 학원·교육 관련 임차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운영하기에 유리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건폐율 47.45%는 여유 있는 외부 동선과 차량 진입 환경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강남구 청담동 19-3 — 2023년 준공 신축급 114억 원 빌딩

강남구 청담동 19-3 빌딩

  • 소재지: 강남구 청담동 19-3
  • 거래금액: 114억 원
  • 용도지역: 제2종일반주거
  • 연면적: 724.40㎡ (219.13평 / 평당 5,202만 원)
  • 대지: 206㎡ (62.32평 / 평당 18,294만 원)
  • 건폐율: 56.12%
  • 용적률: 199.45%
  • 건축년도: 2023

청담동 19-3은 2023년 준공된 신축급 빌딩으로, 명품 거리 배후의 입지 프리미엄이 가격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대지가 62.32평으로 상대적으로 작지만 평당 18,294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연면적 평당가도 5,202만 원으로 사례 중 신축 효과가 가장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114억 원이라는 가격대는 강남 신축 꼬마빌딩 시장의 현재 진입가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강남구 논현동 67-7 — 80억대 진입 가능한 준신축 빌딩 85억 원

강남구 논현동 67-7 빌딩

  • 소재지: 강남구 논현동 67-7
  • 거래금액: 85억 원
  • 용도지역: 제2종일반주거
  • 연면적: 548.18㎡ (165.82평 / 평당 5,126만 원)
  • 대지: 237.3㎡ (71.78평 / 평당 11,841만 원)
  • 건폐율: 58.20%
  • 용적률: 188.20%
  • 건축년도: 2019

논현동 67-7은 이번 6건 중 가장 낮은 85억 원대에 자리하면서도, 2019년 준공된 준신축이라는 강점을 갖춘 사례입니다. 대지 71.78평에 평당 11,841만 원, 연면적 평당 5,126만 원으로 산정되었으며, 건폐율 58.20%·용적률 188.20% 구성으로 임대 면적과 관리 효율의 균형을 잡았습니다. 80억대 강남 진입을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참고할 만한 가격대·연식 조합입니다.

BLOC 시사점

이번 주 6건은 강남 빌딩 시장의 가격대가 80억 원대에서 245억 원대까지 비교적 촘촘하게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일반상업지역(도곡)·제2종일반주거(신사·역삼·청담·논현)·제3종일반주거(대치)가 한 주에 모두 거래되었다는 점은, 투자 수요가 특정 용도지역에 쏠리지 않고 입지와 연식에 따라 분산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강남에서는 총액이 같아도 토지 평당가, 용도지역, 준공연도, 그리고 배후 상권에 따라 시세 해석이 크게 갈리는 만큼, BLOC은 앞으로도 주차 단위 실거래 흐름을 같은 기준으로 정리해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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