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사례

서울 성수동·양재동 빌딩 매매 사례 — 19억부터 140억까지 3건 분석

BLOC|2026년 5월 17일

안녕하세요. 서울 상업용 부동산 인사이트 미디어 BLOC입니다.

오늘은 서초구 양재동과 성동구 성수동에서 체결된 빌딩 매매 사례 3건을 정리합니다. 19억 원 소형 꼬마빌딩부터 140억 원 중대형 자산까지, 상권과 용도지역, 토지 면적에 따라 평당가가 어떻게 분화되는지 한눈에 비교합니다. 시야를 넓혀 보면 성수·양재 권역의 거래 스펙트럼은 50억~70억대 진입 상품군부터 핵심 코너의 200억대 매물까지 폭넓게 분포하며, 이번 3건은 그 분포 안에서 토지 가치형·신축 후보지·소액 진입형의 대표 단면을 보여 줍니다.

서울 성수동·양재동 빌딩 매매 사례 요약

강남권 외연 확장과 성수 준공업 벨트의 가격 분화

핵심 흐름은 두 가지입니다. 강남권 부담을 피해 양재시민의숲역 인근으로 확장하는 자본, 그리고 성수동 준공업지역에서 신축·리노베이션 자금이 대지 면적별로 평당가를 차별화하는 흐름입니다.

  • 서초구 양재동 241 / 매매가 140억 / 대지 평당 13,174만 원
  • 성동구 성수동2가 289-1 / 매매가 108억 / 대지 평당 11,893만 원
  • 성동구 성수동1가 27-17 / 매매가 19억 / 대지 평당 20,937만 원

주목할 점은 가장 작은 19억 원 거래의 대지 평당가(20,937만 원)가 140억 원 양재동 거래(13,174만 원)보다 1.6배 높다는 사실입니다. 핵심 상권의 토지 희소성이 거래 총액보다 평당 단가에 더 강하게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서초구 양재동 241 — 양재시민의숲역 140억 빌딩

서초구 양재동 241 가인빌딩

건물 개요

  • 소재지: 서초구 양재동 241 (서울특별시 서초구 마방로 2 가인빌딩)
  • 거래금액: 140억 원
  • 용도지역: 제2종일반주거지역
  • 연면적: 1351.12㎡ (408.71평 / 평당 3,425만 원)
  • 대지: 351.3㎡ (106.27평 / 평당 13,174만 원)
  • 건폐율: 49.86%
  • 용적률: 252.14%
  • 건축년도: 1991년
  • 근처 지하철역: 양재시민의숲역

Selling Point

  • 양재시민의숲역 인근 입지로 임차 수요·유동 인구를 확보한 역세권 빌딩
  • 연면적 1351.12㎡(408.71평) 평당 3,425만 원으로 양재동 권역 가격 효율 우수
  • 건폐율 49.86%·용적률 252.14%로 제2종일반주거지역 한도 활용 여력 확보
  • 1991년 자산이나 토지 가치 중심 입지로 장기 보유·재건축 수요 동시 충족

강남 평당가 부담을 피하면서 강남권 생활 인프라를 유지하려는 자산가 수요의 전형입니다. 양재시민의숲역 권역은 R&D·기업 본사 클러스터와 차량 동선이 결합돼 임차인 풀이 두텁습니다.

성동구 성수동2가 289-1 — 준공업지역 108억 신축 후보지

성동구 성수동2가 289-1 광나루로 부지

건물 개요

  • 소재지: 성동구 성수동2가 289-1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38)
  • 거래금액: 108억 원
  • 용도지역: 준공업지역
  • 연면적: 588.44㎡ (178.00평 / 평당 6,067만 원)
  • 대지: 300.2㎡ (90.81평 / 평당 11,893만 원)
  • 건축년도: 1981년
  • 근처 지하철역: 성수역

Selling Point

  • 성수역 도보 생활권으로 성수동 핵심 상권 접근성 확보
  • 준공업지역 300.2㎡(90.81평) 부지로 신축 개발·리노베이션 활용도 높음
  • 대지 평당 11,893만 원으로 성수동 코너 입지 대비 합리적 가격대
  • 1981년 건축물이지만 광나루로 노출도가 좋아 상업용 전환 잠재력 보유

광나루로 인접 부지는 패션·F&B·플래그십 스토어 수요가 집중되는 권역입니다. 준공업지역 특유의 용적 활용도가 신축 개발 자본을 끌어들이며, 1981년 건축물은 토지 중심 가격 책정과 멸실 후 재건축 시나리오가 유효합니다.

성동구 성수동1가 27-17 — 서울숲역 19억 꼬마빌딩

성동구 성수동1가 27-17 성수일로 꼬마빌딩

건물 개요

  • 소재지: 성동구 성수동1가 27-17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26)
  • 거래금액: 19억 원
  • 용도지역: 준공업지역
  • 연면적: 65.92㎡ (19.94평 / 평당 9,528만 원)
  • 대지: 30㎡ (9.08평 / 평당 20,937만 원)
  • 건축년도: 1968년
  • 근처 지하철역: 서울숲역

Selling Point

  • 서울숲역 역세권 꼬마빌딩으로 현금 부담이 낮은 진입 가능
  • 대지 30㎡(9.08평) 소규모이지만 평당 20,937만 원으로 성수동1가 입지 프리미엄 반영
  • 준공업지역 + 성수일로 가시성으로 임대·리테일 전환 활용도 확보
  • 1968년 노후 건축물로 토지 가치 중심 자산, 신축·리모델링 모두 검토 가능

9.08평 대지의 평당 20,937만 원은 성수동1가 서울숲역 권역의 희소성 프리미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1968년 건축물은 임대 수익보다 토지 가치 상승과 미래 개발 가능성에 비중을 두는 자산 전략에 부합합니다.

BLOC 시사점

세 거래는 19억·108억·140억으로 가격 폭이 크지만 공통적으로 "역세권 + 토지 가치 중심" 자산입니다.

  • 100억 원 이상: 양재동 140억 사례처럼 강남 외곽 역세권 + 제2종일반주거지역 자산이 평당가 부담을 낮추면서 임차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 100억 원 안팎 신축 검토: 성수동2가 108억 사례처럼 준공업지역 300㎡대 부지가 신축·플래그십 개발 자본의 핵심 타깃입니다.
  • 20억 원 안팎 진입: 성수동1가 19억 사례처럼 9.08평이라도 서울숲역 역세권 토지를 확보하면 평당가 20,937만 원의 희소성 자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평당가만이 아니라 건폐율·용적률·건축년도·역세권 거리를 함께 봐야 같은 "성수동"도 서로 다른 자산 전략으로 갈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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